| 쇼핑몰‘퍼스트빌리지’주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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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아이, 충남에 테마형 복합 쇼핑몰 오픈 |
충남 아산에 프로방스 스타일의 테마형 복합쇼핑몰인 ‘퍼스트빌리지(The First Village)’가 오는 10월 첫선을 보인다.
‘자루아울렛’ 전개로 유명한 자루아이(대표 이남욱 www.zaroo-outlet.co.kr)가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17-3번지 일대의
7만9967㎡(약 2만4190평)에 지상 3층 영업면적 2만9752㎡(약 9000평) 규모의 ‘퍼스트빌리지’를 조성하고 있다.
‘퍼스트빌리지’는 다양한 테마형 쇼핑몰이 한데 어우러진 새로운 개념의 대형 멀티 브랜드 프리미엄 쇼핑몰이다. 쇼핑몰 운영
경험이 풍부한 자루아이가 수수료 운영방식을 채택해 한층 체계화된 관리시스템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브랜드 중심 MD,
더 나아가 고객 중심 M D 실현을 목표로 하는 ‘퍼스트빌리지’는 총 300여개 브랜드가 유치될 예정이다.
이들 브랜드로 패션 브랜드몰, 메가 아웃도어관, 멀티 스포츠관 등이 꾸며지며 프로방스 스타일 공간, 스포츠 아카데미 공간,
라이프스타일 공간 등 다양한 테마형 브랜드관이 함께 어우러지는 쇼핑몰을 지향한다. 최근 파주 프로방스를 개발했던
김태연 실장을 영입해 차별화된 스타일 구현에 나섰다.
특히 파주 프로방스 마을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9917㎡(약 3000평) 규모에 한식을 비롯, 세계 각국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빌리지’, 건강 주거 환경 등을 고려한 새로운 삶의 형태를 보여주는 ‘리빙관’, 싱그러운 향기를 느낄 수 있는 ‘허브관’ 등의
테마별로 관을 구성해 풍요로운 삶의 질 향상과 함께 휴식, 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형 공간을 조성한다.
유럽 프로방스 컨셉의 테마형 복합쇼핑타운
‘퍼스트빌리지’는 아산 천안 평택 안성 당진 서산 예산 공주 등 개발 거점 도시의 기존 200만명의 배후 인구를 자랑하는 거대
상권 중심에 있다. 인근에 탕정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 황해경제자유구역 형성으로 향후 인구 증가가 가속화돼 500만
상권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천안 아산 국제 교육화 특구 지정으로 젊은층 수요가 증가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접근성도 뛰어나다. 인근에 제2경부고속도로 북천안IC, 신설 43번 국도와 사업지 진입로가있고 동서 산업철도도 신설된다.
이뿐만 아니라 ‘퍼스트빌리지’는 천안 북일고 벚꽃길처럼 조경을 벚꽃 위주로 조성해 관광 명소로 만들 계획도 세우고 있다.
또 직원들을 위해 최고 시설을 갖춘 남자 기숙사와 여자 휴게실을 건립해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한편, 이번에 신설된 자루아이는 ‘자루아울렛’ 동탄 봉담 파주 인천 양산 백암 등 6개점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대전점과
곤지암점을 모다아울렛에 매각해 확보한 자금으로 이번 아산 ‘퍼스트빌리지’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할 방침이다.
경영 파트너인 모다아울렛과는 상호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공동 개발 방안을 계속 추진중이다. 모다아울렛은 패션 브랜드몰
1층의 여성과 진·이지캐주얼 MD를 진행하고 있다.
홍영석 , hong@fashionbiz.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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