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VILLAGE

자루아이(대표 이남욱)가 오는 10월 11월경 아산에 ‘퍼스트빌리지’ 아울렛을 오픈한다.

‘퍼스트빌리지’는 대지면적만 2만4천평으로, 단일 아울렛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테마형 복합 쇼핑몰이다.

특히 환황해경제권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평택 아산항의 배후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으며, 아산역과 경부 및 서해안고속도로 등 남북 교통의 요지에 입지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최적의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퍼스트빌리지’는 충남 지역 최대 테마형 복합 쇼핑몰로 자리 매김할 전망이다.

메인 건물은 1~2층으로 구성된 쇼핑몰을 비롯해 파주 프로방스 마을의 성공사례를 벤치마킹해 3천평 규모의 프로방스 스타일 존, 멀티아울렛 및 스포츠 존에 키즈를 위한 테마 빌리지를 조성한다.

자체 신규 오픈하는 스포츠 멀티숍과 최근 부각되고 있는 아웃도어 존은 브랜드별로 1~2층 규모의 대형 건물을 구성해 국내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브랜드 메가숍 존을 구성한다.

기존 아울렛과 달리 40~50평 이상의 대형 매장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것도 특징이다.

해외 유명 SPA 브랜드를 비롯해 국내외 150여개 브랜드가 입점한다.

성공적인 운영을 MD, 영업, 홍보, 인적 자원에 대한 운영 전략도 마련해 놓고 있다.

MD는 리딩 브랜드 및 글로벌 브랜드 유치를 통한 파워 MD 구축과 대형사의 종합관 체제를 통한 차별화 구축에 주안점을 둔다.

영업은 초기 매출 극대화를 통해 쇼핑몰 조기 정착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매출 집중 관리에 나선다.

또 우수한 숍매니저와 판매사원 유치를 통한 안정적인 영업 전개와 근무 환경 개선, 정기적 시상 제도 등을 통해 매출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2011년 08월 29일 [06시 04분] 이아람기자, lar@apparelnews.co.kr